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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주식 정보] 한국 반도체 주식, 앞으로의 전망(삼성전자, SK하이닉스)

 

 

 

 

 

 

<포스팅에서 알려드립니다>
1. AI 기술 중심 시장에서 국내 반도체 기업의 위치
2. 삼성전자와 하이닉스가 주도권을 가진 HBM기술력
3. 글로벌 기업 사이에서의 HBM시장 전망과 투자 포인트

 

<목차>
-HBM 기술의 중요성
-국내 반도체 업체들의 HBM 기술 경쟁
-엔비디아를 필두로 한 글로벌 기업들의 러시
-HBM 시장 전망 및 투자 포인트


<요약>
HBM은 AI, 빅데이터 등 차세대 기술 발전의 핵심 요소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국내에서 기술 주도권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공급 부족 사태로 엔비디아를 비롯한 글로벌 기업들이 한국 업체들에 적극적으로 협력을 요청하고 있습니다. 미국 정부 역시 1,000억 달러 규모의 지원을 통해 HBM 시장에 진출하겠다고 나섰습니다. 전력 효율적이면서도 비싼 가격으로도 꾸준한 수요가 예상되는 HBM 시장을 놓고 업체 간 경쟁이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HBM이 뭔데요? 한국반도체, HBM빼놓고는 이야기할 수 없다


 

최근 반도체 업계에서 화두가 되고 있는 HBM(High Bandwidth Memory)에 대해 말씀드리고자 합니다.

 HBM은 AI 반도체 기술의 핵심으로, 대용량 데이터를 고속으로 처리할 수 있는 첨단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이는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AI 등 차세대 기술 발전에 필수적인 요소라 할 수 있겠습니다.

 

 

-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위상
세계 최초로 HBM을 개발한 SK하이닉스는 이 분야에서 53%의 점유율을 가지고 있으며, 삼성전자 역시 38%의 점유율로 그 뒤를 잇고 있습니다. 특히 최근 엔비디아의 최신 AI 칩 출시로 HBM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하면서, 두 회사 모두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지난 3월, SK하이닉스는 5세대 HBM 제품을 세계 최초로 양산했다고 발표하며 엔비디아와 공급 계약을 체결했습니다. 이에 따라 SK하이닉스 주가는 1년 전보다 2배 이상 치솟으며 17만원을 돌파했죠. 삼성전자 역시 지난해 HBM 분야에서 잠시 주춤했다가 5세대 제품 개발에 성공하며 발 빠르게 행보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처럼 국내 반도체 기업들이 HBM 시장을 선점하며 경쟁력을 과시하자, 업계의 강자 엔비디아 젠슨 황 CEO 역시 한국 기업의 기술력을 극찬했습니다. 그는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의 HBM 개발 속도는 정말 엄청나다"라며 "한국인들은 익숙함에 속아 이들 기업의 위대함을 잊는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미국 정부 또한 AI 반도체 패권 경쟁에 올인하고 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 3월 20일 인텔에 85억 달러의 직접 보조금과 110억 달러의 대출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5년간 최대 1,000억 달러를 투자해 반도체 생태계를 새롭게 구축하겠다는 계획인데요. 이는 한국과 대만 기업이 주도권을 쥐고 있는 반도체 생산 분야에서 미국의 입지를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보입니다.

요컨대 HBM을 둘러싼 각국 기업과 정부 간 경쟁은 더욱 치열해질 전망입니다. 그동안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는 메모리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선두를 지켜왔지만, HBM이라는 새로운 블루오션에서도 주도권을 확보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앞으로 HBM 기술 발전 동향과 업체 간 경쟁 구도가 반도체 업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계속 지켜볼 필요가 있겠습니다.

 

 

 

 

 

패권싸움에서 국내 기업들의 주도권은?


 

물론 국내 반도체 기업들의 HBM 기술력은 그 동안의 노력과 투자의 결실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하지만 새로운 기술 패러다임에서 과연 주도권을 계속 유지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특히 삼성전자의 경우 스마트폰 사업에서 애플에 밀리고 있는 데다, 파운드리 사업에서도 TSMC에 뒤처지고 있어 우려의 시선이 있습니다. HBM 분야에서도 선두를 달리고 있는 SK하이닉스를 바짝 추격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시장 점유율에서 한동안 낮은 수준을 보였던 것도 사실이지만, 삼성전자는 기술력과 자본력을 바탕으로 HBM 신제품 개발에 박차를 가하며 반전을 노리고 있습니다.

한편 마이크론 역시 HBM 시장에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습니다. 현재 9%의 점유율을 차지하고 있을 뿐 아니라, 4세대 제품의 양산 체제를 갖추고 5세대 제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이 주도하는 국내 HBM 시장에 새로운 변수가 될 전망입니다.

이렌 자이어츠 마이크론 CEO는 "HBM은 인공지능, 고성능 컴퓨팅, 5G 등 차세대 기술 발전의 핵심 역할을 할 것"이라며 시장 선점을 위해 지속적으로 투자하겠다는 의지를 내비쳤습니다.

 

 

 

 

AI 시대에서 HBM를 꼭 알아야 하는 이유


 

HBM은 기존 D램 메모리 칩을 수직으로 쌓아 올려 데이터를 한꺼번에 대용량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는 고성능 메모리 반도체입니다. 패키징 기술로 불리는 이 기술은 전통적인 나노 축소 경쟁에서 한계를 보이자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HBM 수요가 폭발적으로 증가한 이유는 바로 AI 기술 발전 때문입니다. 데이터 처리 속도와 용량이 AI 반도체 성능을 좌우하기 때문에 HBM은 필수적인 요소가 되었습니다. 특히 엔비디아는 세계에서 가장 돈을 잘 버는 AI 기업으로, HBM에 엄청난 투자를 단행하고 있습니다.

엔비디아는 지난 3월 GTC(Global Technology Conference)에서 새로운 'B200' 칩을 공개했는데, 이 칩은 기존 H100 시리즈 대비 최대 5배의 AI 처리 성능과 30배 높은 언어모델 추론 성능을 자랑합니다. 이에 따라 HBM 수요도 큰 폭으로 증가할 전망입니다.

하지만 HBM 공급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해 품귀 현상이 벌어지고 있습니다. 이에 엔비디아는 SK하이닉스, 삼성전자, 마이크론 등에게 적극적으로 나서며 협력을 요청 중입니다. 실제로 GTC 행사장에서 젠슨 황 CEO가 삼성전자 부스를 방문해 승인 사인을 해주기도 했습니다.

이렇듯 HBM 기술을 둘러싼 경쟁은 나날이 치열해지고 있습니다. SK하이닉스와 삼성전자는 물론 TSMC, 인텔 등 글로벌 기업들도 기술력 확보에 사활을 걸고 있습니다. 인텔의 경우 미국 정부로부터 1,000억 달러의 지원을 받아 HBM 시장 진출을 노리고 있습니다.

시장 전망기관에 따르면 HBM 시장 규모는 2024년 D램 시장의 20% 이상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부가가치도 높아 기업 실적에 큰 영향을 미칠 전망입니다. 이에 따라 HBM 시장에서의 판도 변화가 국내 반도체 기업의 향후 주가에도 상당한 영향을 끼칠 것으로 보입니다.

 

 

 


<결론>
HBM 기술 발전 방향과 생태계 주도권을 둘러싼 주요 국가와 기업 간 경쟁이 치열해질 것으로 보입니다. 한국이 반도체 강국의 지위를 유지하기 위해서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HBM 시장에서 주도권을 확보하는 것이 관건입니다. HBM 기술력 확보 여부가 국내 반도체 업계 전반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므로, 향후 업체들의 기술 로드맵과 제품 출시, 실적에 주목할 필요가 있습니다.

 

 


기타 더 자세한 내용, 변경사항은 추후 포스팅을 통해 안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좋은 정보 놓치지 마시고 꼭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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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